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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매 일지

2천만 원이 0원이 됐다

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스스로 매매일지를 작성하고 복기하고자 함이다. 

2천만 원을 가지고 미국 주식에서 약 1년 동안 거래하다 1천만 원이 됐고 남은 1천만 원으로 비교적 레버리지가 큰 코인으로 갈아탄 것이 불과 한 달도 안 됐다.

 

 

 

(1) 파이코인으로 약 1천 달러 수익을 내자마자 다시 5x 롱을 샀다.

최초 진입가 1.75$, 7,600개, 청산가는 1.42$다.

 

 

 

(2) 같은 포지션으로 추가 매수하여 개수를 9,550개로 늘렸다. 청산가는 1.2$로 낮아졌다. 총투자금은 약 5,500$

지금 보니 안타깝다. 청산 당할 줄 알았다면 그냥 여기서 멈출걸..

 

 

 

(3) 하루가 지났을까? 파이코인 가격이 어제보다도 떨어졌다.

코인 가격이 1.75$에서 1.62$로 떨어지자 유지증거금 비율도 2천% 대에서 1천% 대로 떨어진다.

불안해서 안되겠다. 

 

 

 

(4) 마진 증거금이 아무래도 맘에 걸려 업비트 계좌에서 남은 470 USDT를 OKX로 옮겨서 마진을 좀 더 늘렸다. 

 

 

 

(5) 마진을 늘리니 청산가도 1.15$로 조금 낮아졌다. 이제 가진 돈이 없다. 파이코인 가격이 1.15$ 아래로 내려가지 않기만을 기도할 뿐이다. 하지만 파이코인 현재가가 며칠 계속 내려 현재 1.45$다.  

 

 

 

(6) 대망의 3월 18일(화) 오후 1시 30분 정도에 코인 가격은 1.0$까지 내려왔다. 

나는 OKX 거래소에서 메일을 받았다. 청산을 안내하는 메일이다. 

 

 

총 투자한 금액은 5,952$이네 어째서 9,553$가 청단됐는지는 모르겠다. 

2천만 원을 가지고 0원이 될 때까지 매매를 하기 위해 만들었던 이 블로그 매매일지는 오늘부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. 

어차피 누군가 봐주기를 바라며 포스팅 한것은 아니지만 왠지 억울하다. 

몇 차례 거래를 하지 않았는데 약 2주 사이에 1천만 원이 사라졌다.